학동고개 주차장 목재 펜스 파손 방치…‘등산객 잡을라’
학동고개 주차장 목재 펜스 파손 방치…‘등산객 잡을라’
  • 이회근 기자
  • 승인 2018.03.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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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 주차장에 설치된 목재 펜스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 주차장에 설치된 목재 펜스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이회근 기자= 노자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의 추락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7일 학동고개 주차장에 설치된 목재 펜스 31개 중 5개의 하부가 부러져 있으며, 나머지 펜스도 부서질 것으로 보였다.

거제시가 수년 전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목재 펜스에다 로프를 연결했다.

그러나 목재 펜스가 파손돼 있어 이 주차장(높이 3~4m) 이용객들이 기댈 경우 추락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콘크리트 주차장 바닥에는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이 가 있어 보수작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주차장에서 만난 등산객 김모(58·고현동)씨는 “목재 펜스가 한 달 전에 노자산 등산을 왔을 때도 파손돼 있었는데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며 말했다.

거제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거제자연휴양림을 통해 노자산으로 올라가는 등산객들을 위해 학동고개에 주차장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면서 “현장 확인 후 곧바로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10여 년 전 학동고개에 배수지 아래에 주차장 2000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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