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거제케이블카가 민간투자협약을 맺은 지 6년 만에 착공했습니다.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제케이블카는 600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공사로 오는 2020년 완공 계획입니다.

학동고개와 노자산 정상을 잇는 1547미터 거리로 8인승 곤돌라 예순 한 대가 운행됩니다.

시간당 수송능력은 2000명으로 통영케이블카 보다 두 배 정도 많습니다.

거제시는 연간 백만 명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조트와 자연생태테마파크 등 케이블카 완공시기에 맞춰 대형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논란속에 첫 삽을 뜬 거제케이블카가 장밋빛 청사진 만큼 지역에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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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서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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