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최근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등 11척을 수주한데 이어 LNG선 1척을 수주 확정해 올해 총 12척 수주, 82억불 수주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한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수주하는 투자가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이 포함돼 있으며 9일 계약이 발효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전까지 컨테이너선 8척, LNG선 1척, 유조선 2척 등 총 11척, 10억 3천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
이번 계약이 발효되면 총 12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오일메이저인 셸(Shell)에 따르면, 글로벌 LNG 생산능력은 2016년 2억 6,400만톤에서 2019년까지 3억 7,800만톤으로 1억 1,400만톤(4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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