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의당 김용운 한은진 후보가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의당 김용운 한은진 후보가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한은진) 소속 김용운, 한은진 후보가 2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용운 후보는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에, 한은진 후보는 다선거구(옥포1,2동)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대봉 후보에 145표차로 아깝게 낙선했다. 한 후보는 이번이 공직선거 처음 출마다.

양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공직에 출마하게 돼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권력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 시민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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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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