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여성 혼자 운영하는 꽃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사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낮 11시57분께 사천시의 한 꽃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사장 A씨(35·여)를 위협해 40만 원을 빼앗고 상처를 입힌 B(36세,창원시)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B씨는 도박 등으로 발생한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꽃집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GIBNEWS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