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맞아 12월 28일 홈페이지를 개설,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11 거제방문의 해 홈페이지’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는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로 오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푸른 색감을 사용, 차가우면서 도도한 그러나 따뜻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만들어졌다. 홈페이지를 한국어 뿐 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으로도 제작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http://mvisit.geoje.go.kr)를 개설, 늘어나는 스마트폰 이용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트위터에 ‘2011geoje’라는 계정도 만들어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UCC 사진전, UCC 동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시는 ‘Wow 거제! Vision 2011’ 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거가대교를 통해 새로운 변화(CHANGE), 새로운 도전(CHALLENGE), 새로운 시작 COMMENCEMENT)을 선포, 거제가 대한민국의 해양휴양관광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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