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초등학교(교장 홍성배)는 지난 24일 개교 80주년 기념 연초동이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초초등학교 개교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동창회 졸업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함성과 웃음이 가득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운동장에는 전교생이 총동창회에서 기증한 체육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질서 있고 힘차게 체조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으로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다양한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저마다의 기량을 한껏 펼쳤다.

4학년 김영록 학생은 “체육복과 모자를 선물해 준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연초초등학교를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총동창회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동단결 한마당, 사랑하는 우리학교 OX퀴즈, 연초 동문 달리기, 손님 찾기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옥태진 학교운영위원장은 “모두가 하나 되어 펼쳐진 연초동이 어울림 한마당이 너무 보기 좋았으며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행사들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웃음과 행복이 늘 가득한 연초초등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