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개최한 제310회 거제시민자치대학 식전 공연에 마전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교실(강사 유춘선) 수강생 8명이 참가하여 시민들 앞에 흥겨운 라틴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댄스교실은 올 초 개강하여 수강생 전원은 한 번의 휴강, 결석생도 없이 소속감을 가지며 친목과 취미활동을 공유하여 왔을 뿐 아니라 공연 결정 후에는 피나는 연습에 매진하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백구 마전동장은 “배움은 혼자만의 기쁨으로도 족하지만 남들에게 선보이는 것도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여러분이 가진 능력과 재량을 발휘해서 스포츠댄스 보급에 앞장서고 마전동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활동을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전동 스포츠댄스팀은 지난 200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도 상위 입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마전동의 각 종 행사에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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