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거제로 놀러왔던 30대 주부가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 모텔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부부와 함께 거제에 무말여행 온A(30, 경기도)씨는 21일 밤 늦게 술을 마신 뒤 거제시 옥포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말다툼 하던 중 갑자기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남편과 함께 있던 친구 부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