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인증서

[거제인터넷방송]이상두 기자=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 웹사이트 이용의 걸림돌이었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다양한 본인 인증 수단이 활성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연결 지능화 규제혁신 추진 방안 등을 확정·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획일화된 인증시장을 혁신하고 신기술 도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기로 했다.

공인인증서는 관련법에 명시된 명칭, 효력 등 우월적 지위만 폐지해 사설인증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증수단의 하나로 활용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인‧사설인증서간 차별 폐지로 블록체인‧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 전자 인증수단 확산 및 핀테크‧전자거래 등 혁신적 비즈니스 활성화, 액티브X 없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으로 국민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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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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