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출신 가수 조유정씨가 지난 12일 오후 3시 KBS부산홀에서 열린 ‘제3회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에서 가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유정씨는 왔구나, 꽃미남 아니지만, 추억의 본적지 등의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여 년 동안 거제지역의 대중문화예술의 발전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 및 공연봉사 활동을 이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를 창립해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세대초월스타킹대회(8회), 뮤직페스티벌(9회), 이시우추모제(4회), 거가대교개통기념 거제시민가요제, 나도가수다, 경남실버가요제 등 수많은 공연무대를 기획연출하며 거제지역의 공연예술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 국민 힐링프로젝트 ‘가수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노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조유정씨의 이번 수상은 그 동안 묵묵히 노래교실과 공연봉사 활동에 매진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가수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은 무료강좌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사무국(055-637-8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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