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미래연구소(이사장 김해연)가 올해 경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3일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경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된 10명의 수상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김해연 이사장은 “경남은 인근 지역에 비해 문화예술의 불모지임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등으로 사회봉사를 실시하는 등 독창적인 문화예술활동을 벌이면서 경남과 거제에 그 영향력을 끼첫던 분들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50여 명을 대상으로 엄정 심사해 최종 10명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선진국의 경우 문화예술이 그 나라의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기에 우리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이 환영사, 김해연 이사장의 인사말,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축사와  블루시티 관현악단의 연주, 바리톤 박무강의 공연과 김경복의 시낭송, 거제 YMCA 상투스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과 선정사유다.

미래를 여는 국제교류 전시기획부분 大賞 - 마이클 람
(미국인, 한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여)2. 미래를 여는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부분 大賞 - 삼성중공업 차장 한우영
(지역사회 공헌)3. 미래를 여는 문화인부분 大賞 -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실장 이도영
(지역사회 공헌)4. 미래를 여는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부분 大賞-캡틴유매직샾 대표
(지역사회 공헌과 재능기부)5.미래를 여는 문화예술인 부문 大賞 -거제 윈드오케스트라
(재능기부와 사회봉사)6. 미래를 여는 예술인 부문 大賞-테어링아트 작가 이임춘
(세계적인 독창적 테어링아트 창시)7.미래를 여는 사진예술인 부문 大賞- 라임스튜디오대표, 사진작가 류정남
(흩어진 지역의 문화유산 정리와 자료 기증)8.미래를 여는 연예인 부문 大賞 - 가수 김주아
(자원봉사 활동과 재능기부)9.미래를 여는 언론인 부문 大賞- 경남여성신문사 대표 김영수
(전국 최초의 한복장려조례제정 기여)10. 미래를 여는 문화예술인 부문 大賞- 거제 YMCA, 상투스합창단
(독일순회공연을 통해 국위선양과 지역위상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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