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맞은 거제시의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올해 3차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과 내년도 당초예산,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과 시정질문 등으로 진행됩니다. 

반대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한 세밀한 심사를 당부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공무 국외연수시 심사위원회 심사를 받도록 하는 규칙안 상정에 대해 거론했습니다.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을 펼친 권민호 거제시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미래 거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거제관광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을 해온 관광특위는 그동안 활동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3차 추경, 내년도 당초예산,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됩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폐회식에서 최종 심의 의결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형철 위원장, 옥삼수 부위원장, 신금자, 임수환, 박명옥, 윤부원, 진양민, 최양희, 김대봉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둔 거제시의회에서 조형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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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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