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6시 30분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인 변정수 장애인 휠체어 사이클 선수와 권민호 거제시장, 반대식 거제시의회의장이 거제시청 광장에 마련된 성화대에 성화를 붙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이상두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2일 거제에 도착했다.

오전 11시 42분 거가대교에서 시작된 성화봉송은 곽영명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거제에서의 성화봉송은 71명의 주자가 각 200m씩 12.7km를 달렸다.

마지막 주자는 중도장애인인 변정수 경남 휠체어 사이클 선수가 거제시청광장에서 특설무대에 마련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성화 보관 안전램프는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3일 오전 통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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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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