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이상두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2일 거제에 도착했다.
오전 11시 42분 거가대교에서 시작된 성화봉송은 곽영명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거제에서의 성화봉송은 71명의 주자가 각 200m씩 12.7km를 달렸다.
마지막 주자는 중도장애인인 변정수 경남 휠체어 사이클 선수가 거제시청광장에서 특설무대에 마련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성화 보관 안전램프는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3일 오전 통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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