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조형록 기자= 최근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거제시장 조폭 사주설에 얽힌 A 시의원과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언론의 도마에 오른 B 시의원 등 시민의 대표로서 도덕성이 의심받고 있다.
공무원 폭행사건, 공식석상에서 동료의원에 대한 욕설과 막말,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등 도덕적인 문제가 많았지만, 7대 거제시의회는 단 한차례도 윤리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회기도중 발생한 문제로 언론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모 시의원에 대해 윤리위원회가 구성될 뻔한 이중적 태도가 알려지면서 거제시의회의 윤리의식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반대식 거제시의장은 "정해진 법규와 절차대로 윤리위원회를 열겠다"며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추후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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