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조형록 기자= 3일 부터 거제지역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2일 거제시에 따르면, "경상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단체인 자동차 노조연맹 경남지역조합이 단체 임금문제로 지속적으로 벌여오던 협상이 결렬돼 내일부터 긴급 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고 전했다.

시내버스 파업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파업일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거제시는 대안 마련을 위해 전세버스를 투입하기 위한 배차시간과 노선을 구상 중이지만 당장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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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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