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서진일 기자= 거제지역의 고교평준화가 확정적입니다.

경남교육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거제 고교평준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육십사점 칠육 퍼센트가 평준화에 찬성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거제시 거주 중학생과 학부모 등 만천이백칠십오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만오백오십명이 응답해 응답율은 구십삼점 오칠 퍼센트 였습니다.

이가운데 육천팔백삼십이명이 평준화에 찬성해 전체 육십사점칠육 퍼센트가 찬성했습니다.

경상남도 교육청 고교평준화 조례가 정한 찬성율 육십퍼센트를 사점칱육퍼센트 넘었기 때문에 평준화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고교 평준화 조례’에 따라 평준화 지정 조례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경상남도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 삼월까지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거제지역 고교평준화는 이천십구년 신입생부터 시작됩니다.

거제에서 서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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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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