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 제6회 중앙컵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중앙컵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운동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을 예방, 흥미 있게 스스로 참여하는 1교 1기, 1인 1운동 분위기를 확산, 학교 내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을 위해 치러지고 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중앙컵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에서 남학생은 운동장에서 농구와 축구를, 여학생은 체육관에서 피구와 단체줄넘기를 학년별로 실시한다. 특히 학급별로 팀구성을 할 때 중복 출전이 되지 않도록 전교생이 참여한다.

리그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육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서 친구들과 운동을 하니 더욱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리그전을 기획한 교사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하고 점심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시간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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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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