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이 지난 18일부터 말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위반 야간단속에 나섰다. 단속시간대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3시간 동안이다.

장승포동은 배출방법ㆍ시간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계도, 장승포항 낚시객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단속지역 내 모텔, 민박 등의 업주에 대한 배출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집중대상지역은 관내 생활쓰레기 상습투기지역 4개소이며, 단속반은 2인1반 2개반을 운영한다.

서창섭 장승포동장은“생활폐기물 배출방법ㆍ시간 위반 및 불법투기의 근절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야간단속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장승포동을 만들고,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장승포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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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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