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학생들이 블럭으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얼뜻 보기에 교량 같아 보입니다.

이 여자아이는 열기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회전놀이기구를 만든 아이도 있습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제3회 거제, 통영 과학창의력대회가 경남 거제에서 열렸습니다.

14일 거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경남지역 유초등학생들 5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Int<한영희 / 대회운영위원장>

거제, 통영 어린이들에게 과학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 대회는 점과 선으로 되어 있는 과학교구를 이용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에 기계의 원리를 넣어보고 움직이게 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대횝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유치부에는 건축물과 놀이기구를 만드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초등부는  투석기와 교량제작이 과젭니다.

Int<한영희 / 대회운영위원장>

아이들은 주어진 과제에  자신의 창작능력을 발휘해 회전목마, 자동차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과학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영남지회가 주관했습니다.

대회 주최측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과학문화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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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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