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화인갤러리에서 ‘2017 제3회 국제환경미술제, 내가 사랑하는 지구’展을 선보인다.

‘2017 제3회 국제환경미술제, 내가 사랑하는 지구’展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네덜란드 고요시 아트프로젝트팀(Gogyoshi Art Project International Team), 포르투갈 평화예술학회(P.A.S)와 함께 주최·주관하며, 환경부(장관 김은경),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류순현), 거제시(시장 권민호), 국제문화예술연맹(회장 유천업), 여수화인갤러리(관장 서봉희)가 후원하는 환경프로젝트 전시다.

이번 국제환경미술제는 우리가 놓쳐버렸거나, 중요함을 간과해버린 ‘지구환경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자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주(Taro Aizu)의 “소중한 지구(This precious earth)" 시집과 연계한 문학과 미술의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다.

본 프로젝트 전시에는 22개국 99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內 유경미술관을 시작으로 여수 화인갤러리를 순회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과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이상미 전시총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구 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선과 재료로 표현한 110점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순회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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