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차지한 평택시여성합창단.

[거제인터넷방송]= 제14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평택시여성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이 받았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는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평택시여성합창단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민호 시장은 “올해로 14회 째를 맞은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회를 거듭 할수록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할 만하게 성장했고, 이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합창경연대회로 자리 매김했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거제시를 찾아주신 전국의 합창단을 26만 거제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김종철 운영위원장은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내년에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합창에 담아 더욱 발전된 합창경연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했으며 총 상금은 3,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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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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