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거제 관광 산업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가 지난달 26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거제시 관광활성화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일준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자문위원, 관광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의 패널로 거제대학교 이헌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하종명 교수, 동의대학교 김현지 교수의 ▶거제시 관광산업발전 전략 및 문제점 개선방향 ▶거제시 관광자원 특성의 고급화 전략과 관광산업 종사자 마인드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역할증대 방안 ▶거제시 국제관광산업을 위한 관광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광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전기풍 특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관광정책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조체계 구축은 꼭 필요한 과제이며,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독립된 관광국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규제에 묶여 꼼짝 못하는 관광지 개발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에도 행정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등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거제 관광산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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