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거제시의회 산건위원들이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호현)가 제19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3월 30일 주요 사업장의 종합적인 현황 점검을 위해 현지 확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고현항 항만 재개발,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행정타운, 거가대교 관광지(한화리조트) 사업장 등 추진 중인 4곳의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관계 공무원으로 부터 공사 진행과 민원발생 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또,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장에서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한 인근 지역의 침수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공사와 집행부의 재해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현장 방문 시 마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조호현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 개선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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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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