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반대식 의장이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2016년 정기회에서 반 의장은 기초의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반 의장과 함께 광역의회 회장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간이다.

부회장에는 부산광역시 백종현 의장과 울산광역시 윤시철 의장이 선출되고, 사무총장은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이 맡게 됐다.

또 감사에는 강원도의회(광역) 김동일 의장과 인제군의회(기초) 한의동 의장이 선임됐다.

반대식 의장은 “지역균형발전은 수도권 중심의 발전 폐단을 없애고 국민의 삶의 질을 고루 향상시키기 위한 지름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거제시의회가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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