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 “처음마음 잃지 않고 최선 다할 것”

4.27 거제 도의원 재선거에서 당선한 민주노동당 이길종 도의원이 제28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의원 선서를 하고 첫 신고식을 마쳤다.

 
이길종 도의원(거제1선거구․건설소방위)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마음 잃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4.27 재보궐선거는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자 하는 민심의 표출이었다”고 말했다.

이길종 도의원은 “거제 시민들의 목소리를, 서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 거제시민들이 저를 도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까닭을 잘 알고 있다”며 “부패정치, 무능정치를 청산하고 깨끗한 정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노동자 출신 의원답게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노동의 현실, 서민들의 삶 또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배우겠다”며 “뜨거운 지지와 애정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 거제 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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