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들이 거제시보건소를 방문해 정기만 보건소장으로부터 콜레라 환자 비상대책본부의 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김성갑) 위원들이 30일, 콜레라 환자 비상대책본부의 대응체계 확인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거제시보건소를 찾았다.

정기만 보건소장으로부터 콜레라 발병 추진사항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김성갑 위원장은 “어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위축을 막기 위하여 비상대책본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특히, 우리 지역에서 콜레라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공공위생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 등 콜레라 대응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비상대책본부 방문에는 신금자, 김복희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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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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