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고현동이 지난 8일 직원 친절·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매월 정례직원회의시 실시하는 친절·청렴교육을 주입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친절·청렴강사로 나섰다.

매월 실시하는 친절·청렴교육이 형식적이고 주입식 교육으로 직원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직원들의 인식하에 직원 스스로가 친절·청렴의 필요성과 선진 우수사례, 직장생활에서 느끼고 체험한 것을 10분량의 강의를 통해 친절·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절·청렴교육 강사로 나선 2명의 직원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 준수 및 우수 사례 소개, 전화친절 응대 요령 등 체험을 통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에게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박병한 고현동장은 “직원들이 친절·청렴강사가 되어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절과 청렴에 대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자신의 체험과 우수사례를 동료들과 공유함으로써 생생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친절·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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