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따뜻한 하루=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하는 6.25.
젊은 세대들에게는 가슴으로 와 닿지 않는 전쟁이지만, 교육을 통해서라도, 예술을 통해서라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네 슬픈 역사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 이 자리가 6.25를 겪은 기성세대의 피와 눈물, 노력으로 일궈진 것이라는 점과 그 땅을 우리가 이어받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 그것만은 잊지 않길 바래본다.
이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 따뜻한 하루가 게제한 작품으로, 임응식 사진작가 [1912~2001, 부산출생] '사진의 본질이 기록성과 사실성에 있다.'는 故 임응식 작가의 신념은 그의 사진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한국 사진의 자존심으로 우리 가슴에 영원히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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