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500명 희망퇴직을 포함한 자구안을 발표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위원장 변성준)는 '희망퇴직을 빙자한 구조조정 저지와 자구안 철폐를 위한 기자회견‘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노동자협의회는 사측의 일방적인 자구안 발표와 삼성중공업 전체 구성원들에게 일방적인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는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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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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