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임수환, 조호현, 진양민, 김복희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달 31일 구 거제대교 아래 신촌정류장의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촌정류장은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임수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신촌버스정류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서 거제시에 강력히 건의해, 비로소 대합실과 공공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정류장으로 신축됐다"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 관게자는 "신촌정류장은 신촌마을회에서 주민이용시설을 주민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자치의 공간이면서, 관광거제의 첫 관문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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