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릉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거제시의회와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가 지난해 11월 양 의회 간 우호협력과 상호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체결 후 공식적인 첫 번째 만남의 자리로 강릉시의회와 합동연수를 가졌다.

 

합동연수에서는 차장섭 강원대교수의 ‘자연과 역사가 빚은 땅 강릉’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거제시의 역사문화도시를 위한 고증과 발굴을 체계화시킬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거제시의회와 강릉시의회는 친선도모와 화합의 시간, 지역문화탐방을 갖는 등 의미있는 연수회가 진행되면서 양 도시간의 우의를 다졌다.

반대식 의장은 "이번 합동연수를 계기로 상호 교류와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의정활동의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해 무한경쟁의 지방화 시대의 파트너로서의 인연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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