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에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고추장에 무쳐서 먹고 나물로 먹기도하는 졸방제비꽃을 소개합니다. 

 

졸방제비꽃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랍니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가 20~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약간 있습니다. 잎은 삼각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턱잎은 긴 타원형으로 빗살 같은 톱니가 있고 5~6월경에 개화하며 옆을 향해 달리는 꽃은 백색 또는 연한 자줏빛입니다.

졸방제비꽃의 졸방 이라는 말은 경상도 방언으로 올방졸방에서 유래된 듯 합니다. 

올망졸망 작고 또렷한 것들이 벌려져 있는 모양을 가리키는데 졸방이라는 이름은 작은 꽃들이 귀엽게 벌어져 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지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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