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활짝 핀 장미와 함께 농익은 봄날 저녁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거제시민에게 선사한다.

거제시지정예술단인 거제시여성합창단이 오는 5월 3일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초청 교류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거제와 과천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에게 합창을 통한 희망의 메세지를 멋진 앙상블로 들려주며 특히 주몽, 제빵왕김탁구, 베토벤바이러스 등의 드라마 OST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신상우씨가 특별 초빙돼 직접 작,편곡한 세노야, 보고싶은 얼굴, 항해 등의 노래를 본인의 피아노 반주로 두 합창단이 들려준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한 전문여성합창단으로서 뛰어난 기량의 테크닉과 음악적 감수성을 통해 여성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작곡가 신상우씨는 인기드라마 OST뿐만 아니라 많은 성가곡을 발표해 전국합창단의 단골메뉴로 불려지고 있다.

거제시여성합창단 이영임 단장은 “거제에서는 보기힘든 시립합창단의 연주와 전문 작곡가가 직접 반주하는 멋진 합창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며 이번 교류음악회를 통하여 거제의 합창예술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봄날 , 아름다운 계절에 거제와 과천의 두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저리는 멋진 화음이 거제의 밤하늘과 바다를 수 놓을 것을 기대한다.

(공연문의 010-3870-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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