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어버이날을 맞아 현미, 이상벽, 김정렬이 함께 출연하는 '송해 빅쇼'가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송해 빅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극인계의 전설이자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를 비롯해 ‘밤안개’의 가수 현미, 아침마당 MC로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던 이상벽, 희극인 김정렬, 변아영,‘팡팡팡’의 가수 연정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악극과 코미디,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6.25전쟁 이후 힘들었던 우리네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와 옛 노래들을 녹여낸 공연은 현재 화제를 모으며 전국 투어중으로,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티켓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공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들을 모시고 볼 수 있는 명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즐거운 공연에 꼭 함께 오셔서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해 빅쇼'는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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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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