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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순진무구한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흰제비꽃을 소개합니다.

 

흰재비꽃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입니다. 꽃말은 순진무구한 사랑, 티없는 소박함이랍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산지나 들에서 잘 자라고 원줄기는 없으며 잎은 다소 곧추서고 끝이 둔한 삼각상 바소 모양이며 또는 긴 타원상 넓은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옅은 거치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

 

뿌리는 흑갈색이며 근경은 짧고 원줄기가 없으며 높이 10~15cm정도입니다. 꽃은 4~5월에 흰색 또는 자주색으로 피며 꽃받침 잎은 끝이 뾰족한 바소모양으로 부속체에 거치가 있습니다. 측열편에 털이 조금 있으며 입술꽃잎에는 자주색의 줄이 있으며 타원형이고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습니다.

흰재비꽃은 생약명을 백지정(白地丁)이라 부르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5~6월에 꽃과 열매가 함께 있을 때 채취해 햇볕에 말리고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썰거나 생풀을 쓰기도 합니다.

약성은 차고 쓰며 약효는 해열 해독 소종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적용질환은 간염,대장염,황달,각종 화농성질환,종기.치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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