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연꽃단지 주변에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된다.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상원)는 지난 20일 연꽃단지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해바라기 씨뿌리기 작업을 펼쳤다.

다공마을 연꽃단지는 2013년 조성돼 지역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연꽃축제를 보다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인접 논을 임대해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 공연무대 데크도 설치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추가했다.

연꽃축제는 오는 7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손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일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되면 연꽃단지와 함께 다공 들판을 조망하는 볼거리가 풍부해져 주민들의 쉼터는 물론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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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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