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무언의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이라는 이름을 가진 낮달맞이꽃을 소개합니다.

 

낮달맞이꽃

바늘꽃과.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합니다. 남미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랍니다. 꽃모양이 달맞이꽃을 닮았다 하여 낮달맞이꽃 이라 한답니다. 꽃말은 무언의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낮달은 낮에 희미하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답니다.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고인이 된 김정호의 달맞이꽃 노래가 귓가에 맴도는것만 같습니다.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하여 약재로 쓰이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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