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디자인된 버스대기휴게소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버스대기휴게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버스대기휴게소를 설치해 동절기 추위와 바람, 하절기 더위와 우천으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를 보호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는 9천 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9동의 버스대기휴게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공사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노후 및 파손된 버스대기휴게소에 대한 보수와 점검도 추진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거제시의 버스정류소 1074개소 중 약40%인 425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버스대기휴게소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심지 차량정체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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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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