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대상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SPC)는 산단 조성사업을 위한 건설사 재공모에 SK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모했다고 23일 밝혔다.

SK건설㈜은 쌍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이에 따라 SPC는 건설투자자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SK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심의할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월 이내 협약을 체결해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SPC 자본금은 30억 원이다. 지분 구조는 거제시 20%, 한국감정원 10%, 실수요자조합 60%, 부산경남은행 10%로 지난 8월 설립됐다.

건설사는 실수요자조합 지분 가운데 30%를 이관 받는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1조3000억원을 들여 거제시 사등면 사곡만 일원에 381만1200㎡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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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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