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서정금 등 민국 국악계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국악드림 콘서트'가 내년 1월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은 2016년 첫 기획공연으로 내년 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악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악드림 콘서트는 우리네 귀에 익숙한 국악과 관객과 소통하는 재미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소녀 송소희, 국악계의 입담꾼 남상일, KBS 불후의 명곡의 히로인 박애리, 소리꾼 서정금 등이 대거 출연해 말 그대로 국악계 별들의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국악소녀 송소희는 KT광고와 KBS ‘1박2일’, ‘남자의 자격’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인으로, 걸쭉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상일과 함께 국악계의 아이돌로 꼽히고 있어 국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으로 사랑받았던 소리꾼 박애리의 육성도 들어볼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볼만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이번 공연은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자·손녀까지 온 세대가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라면서,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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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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