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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꽃보다 새빨간 열매가 더 아름다운 피라칸타를 소개합니다.

▲ 피라칸타꽃

피라칸타

꽃말 : 알알이 영근 사랑.
 
장미과 피라칸타속에 속하는 가시가 달린 상록관목으로 학명은Pyracantha 피라칸타. 피라칸사.피라칸사스 라고도 불립니다.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크기는 약4.5m입니다. 장과 같은 화려한 열매 때문에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울타리를 치거나 과수를 받치는 지주로 쓰이기도 합니다.
 

▲ 파라칸타 열매

넓은 타원형의 작은 잎이 짧은 잎자루에 달리며 작은 흰 꽃이 무리지어 핍니다. 꽃이 핀 뒤 오렌지색에서 불그레한 색을 띠는 열매가 맺히는데, 겨울에 접어들 때까지 줄기에 단단하게 붙어 있습니다.

피라칸타 열매는 적양자라는 이름의 약재로 쓰이며 건위,소화,혈액순환.지혈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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