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가 지난 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서 작곡 대상과 독창 은상을 수상했다.

중앙초는 이번 대회에 4명의 학생이 참가해 4학년 강서연이 대상을 차지했고, 6학년 박채원이 최우수상을, 5학년 임세은 금상, 4학년 교예희가 동상을 받았다.

독창에는 6학년 강민서, 4학년 강우현이 나란히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강서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저학년부 대상에 이어 올해는 고학년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1학기부터 아침활동과 방과후 시간, 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연습한 노력의 결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미래 훌륭한 음악가가 될 꼬마 작곡가, 성악가들의 끼와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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