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이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6일 하청중은 합창단, 청소년연맹, 4H,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분향했다.
 

 

행사 후 청소년연맹, 독도지킴이, 4H 학생들은 주변 환경정화에 나서 풀뽑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충일 추념식 참여는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였다는 의의를 지닌다"며 "지역사회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정신 및 애향심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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