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명 경남도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동네방네 찾아가는 민원현장 방문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거제면 각산부두 준설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어서 거제면 내간마을 게이트볼장과 죽림마을 팔각정 설치 건의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부면 동부천 인도설치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둔덕면 술역마을 인도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거제만 준설공사 현장에서 어민들은 “준설토가 기초다지기 부족으로 침하가 늦어 넓은 면적이 쓸모없는 공간으로 전락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은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예산을 투입해 어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술역마을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은 “설치되어 있는 인도가 차도와 분리 되지 않고 허술하게 공사되어 있고, 인도의 기초 다지기 부실로 공사가 완공되기 전에 인도가 침하되고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많아 인도 연장공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개선책을 건의 했다.

황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가 충분히 반영되는 개선책을 강구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동네방네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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