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올해 임원 인사는 CEO 교체 지연 등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임원의 공동 책임을 물어 전무 이상 승진 인사는 연말까지 보류했다고 전했다.
다만 수석위원은 임원이 아니고 무한 책임의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해 일부 인원을 상무로 신규임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무로 승진된 임원은 오두환, 구신본, 안정주, 우제혁, 김진태, 한성곤, 안호균, 지영택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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