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및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거제에서 열린다.
 
내달 4일부터 5일 이틀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댄스, 밴드 경연대회와 거제출신 개그우먼 신보라가 진행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콘서트, 슈퍼스타 K, 도시오리엔티어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공예체험, 직업체험, 진로체험 대우조선해양 방문 등 체험과 견학도 마련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 진로 등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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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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