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27일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거제 ㈜신성 등 45개 해양플랜트사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합설립은 지난해 12월 17일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에서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로 개발 확정 발표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절차다.

이날 총회에서 부산강서산업단지(주) 및 에스씨 홀딩스(주) 대표 손호영 사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되고 이사 2명과 감사 1명이 선출됐다.

조합관계자는 이후 조합은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사업단지 조성사업이 잘 추진될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한편, 해양플랜트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GIBNEWS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