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장 협의회 (회장 하상수)는 26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3월 교육장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상남도 교육청 전희두 부교육감이 참석해 2015학년도 교육현안 정보교환과 자유학기제 운영,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훈련과정, 조직개편으로 운영하는 학교 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하상수 회장은 "교사와 학생 간의 사랑과 신뢰, 관심과 배려가 학력 향상, 인성교육을 주도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교육장은 "역사가 있고 조선해양산업이 발달한 아름다운 거제에서 경남교육 현안을 논의하는데 큰 의의를 갖고 지역의 편차없이 학생교육에 안전을 기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희두 부교육감은 "이시대의 어려운 상황을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며 교육장들이 지역간의 교육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앞서가는 경남교육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전 교육장들은 공감과 소동, 성찰의 교육이 미래사회 주인공인 학생들과 학부모의 신뢰를 구축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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