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노련하다 는 꽃말을 가진 치열제와 말라리아 치료제,토담증 치료에도 쓰이는 조팝나무를 소개합니다.
 

 

조팝나무는 속씨식물로 장미목 장미과의 꼬리조팝나무속으로 약 1.5m~2m정도로 자라며 아시아(대한민국,대만,중국)가 원산지입니다.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많이 피지만 요즈음은 조경용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합니다. 방향성·밀원식물이며 식용 또는 약용하고 추위에도 잘 견딥니다.
 
전국 산야에 흔히자라는 비슷한 종(種)으로는 둥근잎조팝나무(S. betulifolia)·당조팝나무(S. chinensis) 참조팝나무(S. fritschiana)· 산조팝나무(S. blumei)· 꼬리조팝나무(S. salicifolia)를 비롯해 약 20여 종이 있으며 모두 관상식물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해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吐痰症) 치료에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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